공지 10개월~11개월때 돌사진을 찍는 이유 / 돌사진 완벽하게 잘 찍는 팁

마스터
2020-09-04

10개월때 찍는 이유

10개월의 아기들은 부모 혹은 타인과 상호작용을 하며 노는 걸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 같이하는 까꿍놀이나 곤지곤지 도리도리 개인기를 곧잘 보여줍니다.

어떤 행동을 하고 상대방이 칭찬을 해주면 더 신나서 잘 노는 시기이기 때문에

촬영장에 도착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금세 적응해서 사진촬영도 쉽게 끝나곤 합니다.

바르게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봐야 하는 옛날스타일 돌사진은

의자에 앉아있기 때문에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도 없고 좋아하는 놀이를 할 수도 없습니다.

커다란 조명과 카메라가 눈앞에 있고 엄마도 옆에 없기에 많은 친구들이 얼거나 긴장하곤 합니다.

마치 어른들이 치과나 병원에 가면 긴장하는 것처럼 돌쟁이 친구들도 똑같은 것 같아요 : )

아이가 의자에 앉아있을 때 까꿍놀이나 에취~ 혹은 동요를 부르며 표정과 기분을 맞춰주며 촬영이 진행됩니다.

가장 예쁜 사진은 활짝 웃는 사진이 아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미소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10년이 지나도 아이 얼굴 그대로가 기억될 수 있는 이목구비가 또렷한 사진을 추천드리는 편 입니다.




12개월이 지나면 촬영이 어려운 이유

12개월이 지나면 상황파악을 하고 눈치가 빨라지며 의사표현이 확실해집니다.

싫어와 좋음을 구분하고 고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까꿍놀이보다는 본인이 직접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주도를 하고 스스로가 좋다고 깔깔 웃는 시기입니다.

의자에 앉기 싫다는 표현을 했는데 억지로 앉히면 떼를 부리거나 울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의자에는 앉았지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나 흥미요소가 없기에 금방 지루해서 내려오려 합니다.

아무리 까꿍놀이를 하고 장난을 쳐봐도 무표정으로 쳐다보더라고요 ^^

+ 걸음마를 하는 친구라면 위 상황에서 냅다 뛰쳐나오기 때문에 바른 자세의 사진촬영이 조금 어렵습니다.




돌사진 잘찍는 팁

촬영하기 전에는 다른 스케쥴을 잡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사진관에 오면 100% 울며 돌아갑니다..!

주말의 경우 예식장이나 기타 행사를 치르고 오면 촬영 내내 피곤해합니다.

가능하다면 집에서 편안하게 쉬다 오는 게 좋습니다.

오는 길에 아이가 차 안에서 잠들었다면 꼭! 도착 15분 전에 깨워주세요.

낯선 장소인데 비몽사몽.. 적어도 30분은 지나야 움직이고 기분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그때 촬영에 들어가면 너무 늦어지니 도착하기 전에 미리 깨워주셔야 합니다.

우리 아기는 낯가림 없어서 괜찮아요라며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낯가림은 없지만 낯선 장소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꽤 걸린답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애착인형은 촬영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좋아하는 간식(요플레, 치즈, 과자, 바나나)도 좋으니 챙겨와주세요 ^^




단 한장의 사진이지만 평생토록 기억되는 소중한 아이의 돌사진입니다.

저도 최선을 다할테니 이 글들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